BlogZin.net을 오픈합니다.

BlogZin.net을 어디다 쓸까요? 에서 이어집니다.

일단은 개인 홈페이지로 사용합니다. 태터를 초기화면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가볍고, RSS Reader를 좀 고쳐 개인 메타블로그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갤러리는 이것 저것 사용해 봤지만 제로보드가 그래도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DQ'Style님의 스킨을 올렸더니, 훌륭한 갤러리가 되는군요. 블로그밈은 팀블로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역시 훌륭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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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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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Zin.net을 어디다 쓸까요?

메타블로그(The Blog of Blogs, The Community of Blogs, The Network of Blogs)에 대해 고민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컨텐츠 서비스는 블로그로부터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특히 메타블로그가 어떤 형태로 발전해 갈 것인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메타블로그 서비스는 조만간에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 나갈 것이며, VoIP가 결합될 수 있는 가능성도 매우 놓습니다.


'아이를 블로거로 이끌어 주기' 글에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게 만들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가족 메타블로그를 만들려고 했고, 아이들의 이름을 따서 dasong.net을 등록하려 했는데, 왠 중국사람이 등록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blogzin.net 도메인이 등록가능한 상태여서 그냥 등록해 버렸습니다.
마음은 특정 테마를 정해서 어떤(?) 메타블로그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언제 완성이 될지는 모르지만... 뭐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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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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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Zin | Changes Log

2005-06-03 : 도메인 등록
Creation date : 2005-06-03 04:42:39.0
Updated date : 2005-06-14 04:22:34.0
Expiration date : 2006-06-03 04:42:39.0

2005-06-14 : 네임서버 설정 및 TATTER 설치

2005-07-07 : 올블로그 등록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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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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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블로거로 이끌어 주기

아이를 블로거로 이끌어 주기[각주:1]는 중학생인 큰아이에게 블로그를 소개하기 전에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인터넷을 꽤 능숙하게 사용을 하는데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 시간을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메신져, 미니홈피, 카페에서 보내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거의 매일 보는 친구들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사소한 관심사와 유머류의 가벼운 글들과 연애인들의 사진들을 가지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바른 인터넷 사용이 오프라인 관계에서는 얻을 수 없는 더 유익한 많은 것들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블로깅을 하게 잘 유도해 주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가볍게 블로깅에 대해 물어 보았더니, 만들어 봤는데 재미가 없어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미가 없는 이유는 추측하기로 인터넷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며, 메신져나 미니홈피의 간단하고 재미있는 대화 방식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이제 블로깅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잘 설득해 보려고 합니다. 블루문님의 "아이들이 블로그를 써야 하는 3가지 이유"는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간단히 재해석 해서 요약하면,

1. 주체적 사고력과 작문실력이 향상된다.

- 그냥 퍼담기가 아니라 자신의 얘기를 꾸준히 올리게 된다면 글쓰기 실력이 늘게 되고, 작문을 잘 한다는 것은 곧 주체적 사고력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2. 지식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경험할 수 있다.

- 교과서나 책에서 배우는 다소 획일적인 지식의 섭득에서 벗어나 아주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다른 많은 관점들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

3. 인터넷 표준과 정신에 대해 배울 수가 있다.

- 블로그는 인터넷의 기본 정신인 '정보의 자유로운 공유'를 가장 잘 표현한 시스템 중의 하나입니다. 블로그의 핵심요소이지만 간단한 RSS와 Trackback이 어떻게 이를 구현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더 붙이자면, 2번과 연관된 것이기도 하지만

4. 개인적 친분으로부터가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서 인간 관계 폭을 확대할 수가 있다.

대략 이 정도의 내용으로 아이와의 대화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중고등학교 컴퓨터 수업 시간에 이런 교육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래는 검색과 트팩백을 통해 구한 참고자료들입니다.

* 미니홈피 vs 블로그 중에서

커뮤니티의 절대강자로 불리던 다음 카페의 아성을 무너뜨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이 미니홈피는 넓은 의미의 블로그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다. 굳이 구분하라면 블로그가 ‘정보’를 매개로 ‘실용’을 나눈다면, 미니홈피는 ‘관계’를 통해 ‘감성’을 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둘은 일상과 관심사를 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표현하는 웹 툴로서 인터넷상에서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개인 미디어다. 아직까지는 미디어적 기능보다는 오락적 요소와 사교적 기능에 치중해 진정한 웹 미디어로 보기엔 찜찜한 구석도 있다.

미니홈피와 블로그에는 또 다른 차이도 존재한다. 미니홈피의 콘텐츠는 스크랩이나 복사로 원본이 그대로 사이버 공간을 떠돈다. 아무리 미니홈피의 콘텐츠를 퍼날라도 원본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이에 비해 블로그는 개별적인 콘텐츠가 나름의 형태소를 가지고 로그(Log)적 연계를 통해 진화를 거듭한다. 이 과정에서 블로거들은 서로의 차이를 발견하면서 원본을 가공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미니홈피는 단방향 링크와 스크랩에 기반한 기존 웹 사이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고 블로그는 진화적 요소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 내가 미니홈피 대신 블로그를 쓰는 이유

맞고(고스톱) 사이트에서는 고스톱에 열정을 바치고, 미니홈피에서는 관계맺기나 도토리에 열정을 바치기 마련이다. 싸이월드에서 투데이멤버에 선정된 사람의 미니홈피를 가보라. 방명록 수 십 쪽을 넘기도록 '축하해요. 저랑 1촌 맺어줘요.(누군 줄 알고?) 홈피 너무 예쁜데 기술 전수해주세요.(돈 벌어 스킨 사면 되지 무슨 기술 전수?). 미인이시네요. 제꺼에도 놀러오세요...' 등등의 이야기만 나온다. 이것이 미니홈피를 즐기는 방법이다. 커뮤니티를 좋아하는 층에게는 미니홈피가 즐거운 매체일 수 있겠지만 나하고는 맞지 않다. 나는 고스톱 칠 시간도 없고 미니홈피 방명록에 가서 '관계 맺어주세요.(어째 느낌이 이상한 글이군.^^)'라고 글을 올릴 시간이 없다.

나는 여러 가지 정보나 다양한 세계관이 담긴 글을 보기를 원한다. 나는 다양한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싶고, 그런 사람을 보면서 나도 또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 다양한 정보와 개인의 가치관이 투영되는 블로그는 그래서 나와 잘 어울리는 매체다. 내가 블로그를 이용하고 미니홈피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 학생들에게 블로깅을 권장하는 이유

* 즉석해서 만들어본 아이들 블로그 학습지도안

* 아이들이 과연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을까?  

블로거 분들 중에서 더 좋은 참고자료가 있으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1. 이 글은 1여년 전에 블로그밈에 쓴 글인데, 보관을 위해 복사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해 진행형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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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흐름

1. 97년 봄나들이 - 거창가는 길에 지금은 없어진 금강 휴게소큰애 다은이

 

작은애 송은이

 

2. 2002년 제주도

 

 

3.2002년 서울대공원

 

4. 2003년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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