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도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집 앞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이 친구는 라일락인데 금방 특유의 향내음이 나겠지요.
5월의 여왕 장미도 제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튜울립의 꽃대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더덕입니다. 갑자기 막걸리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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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도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집 앞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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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햇살이 좋은 날에 상암동 하늘공원에 억새를 보러 나섰지요. 요즘 억새축제도 하고, 가을 풍경이 좋기 때문에 사람이 인산인해이더이다. 집이 상암동과 가까워 3시 반에 집을 나서, 하늘공원에 도착하니 오후 5시경입니다. 억새밭을 좀 다니다 운 좋게 맑은날의 석양을 만났지요.
가을 햇살과 억새가 잘 어울립니다.
내주 쯤에는 더 보기 좋을 것입니다.
마당비를 만들 때 쓰는 나무이지요.
편한 자리에서 운이 좋게 모든 순간을 본 것은 큰 행운입니다. 15일까진가는 밤 7시부터는 하늘공원에서 공연도 있고, 밤길 걷기 행사도 열립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신 동창께서는 잠시의 틈을 내어 하늘공원에서 가을을 느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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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다시 읽고 있다. 우리 국토 전체가 박물관이요 문화유물의 보물고임을 깨우쳐 준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덕분에 `박경리의 토지가 한국의 정신적 GNP를 올려놓았다면 유홍준은 우리나라의 면적을 열 배는 넓혀놓았다’는 평을 얻었다. 현재는 문화재청장으로 공직에 있으면서도 열린 강좌 <우리 문화유산을 보는 눈>을 지상연재고 있으니 고마운 일이다. 답사기를 따라 사이버 답사를 해 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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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7년 봄나들이 - 거창가는 길에 지금은 없어진 금강 휴게소큰애 다은이
작은애 송은이
2. 2002년 제주도
3.2002년 서울대공원
4. 2003년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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