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2022년 10/15 20시
서비스 이원화가 동작하지 않은 일도 의아한 상황이지만, 앱은 안드로이드 네트워크 탓을 하는구나. 카카오의 민낯을 이리 볼줄이야, ...
 
2022년 10/16 06시 

일개 IDC의 단순화재인데 카카오의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http://blogzin.net)도 아웃된 상태인데, 도대체 어찌 이러한 시스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참으로 궁금한 일이다.

 

2022년 10/21 07시

http://blogzin.net/manage 와 같은 자체 도메인을 이용한 관리페이지 접속은 여전히 복구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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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그 서비스 종료

다음의 또 하나의 서비스가 없어지는 것을 보니, 조만간에, 포털 다음이 사라질 날을 보게 되리라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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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리그 인증

블로그리그(http://www.blogleague.co.kr)는 그냥 또 하나의 메타블로그인가?





인증코드 - gpqN6Tnfcs3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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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기반의 벅스 서비스

벅스 서비스가 달라졌군요. 이전에 음악 들으려면 몇 개의 ActiveX가 설치되었었는데, 모든 서비스가 Flash 기반으로 바뀌었습니다. 구글 크롬에서도,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군요.

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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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메타블로그 툴)설치 이후 2달이 지나고

메타블로그 툴인 "날개 윙"은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를 만들수 있는 소프트웨어 도구인데, LAZIEL님이 진행하는 GPL Project 입니다.

지난 4월 22일에 블로진에 http://feeds.blogzin.net에 설치한 후에 날개(메타블로그) 설치하다!!!를 포스팅 한 후에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오늘 로그인해서 날개의 통계 정보를 보니 아래 그림과 같더군요.

날개-통계

먼저, 주목이 되는 점은 방문자 수가 하루에 대략 1천명이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이거 아무래도 날개의 통계 오류로 봐야겠는데, 날개의 통계가 더 이상의 정보는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awstats를 걸어놓고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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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윙 뮤직플레이어 평가단 모집

벅스윙은 윈도즈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벅스뮤직의 온라인 음악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 이름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인 트랜스넷에서 근 1년간을 진행해온 프로젝트였는데, 이제 드디어 사용자 배포를 하는 테스트 싯점에 왔습니다.

벅스윙은 윈도즈 기반 음악 플레이어인데, GUI를 Adobe의 Flash8을 이용하여 구현한 것에 큰 기술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윈도즈 어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없는 참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세계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이지 않을까 합니다.

플래시를 이용한 GUI 어플리케이션이 가질 수 있는 기술적인 특징은 크게 2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플래시가 지원되므로, 플랫폼(OS) 의존성을 벗어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두번째는 UI영역이 네트웍/시스템 영역으로부터 명확히 분리될 수 있으므로, 소프트웨어의 계층적인 구조를 기본적으로 가질 수가 있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의 진행은 몇 개의 독립적인 회사가 참여하였고, 제가 담당한 영역은 네트웍/시스템 영역이었으며 각 조직 사이의 의사소통은 그리 복잡하지 않더군요.

새로운 개념의 어플리케이션을 경헙해 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6/13일까지 평가단 신청을 받고 있으며, 6/15일에 베타 버젼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다음에 기술적인 내용은 좀 자세히 시간을 들여 정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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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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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벅스 사용해보고 소문내기

파일벅스는 온라인 음악 포털인 벅스뮤직에서 제공하는 웹디스크의 일종인데, 스토리지에 올릴 수 있는 화일을 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고, 여기에 올려진 음원은 벅스뮤직의 음악재생 소프트웨어로 어디서나 들을 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좀 사용해 보니 음원을 관리하기에는 참 편리한 도구입니다. 업로드 용향에 제한을 두지 않으므로 집/회사 등의 컴에 흩어져 있는 음원들을 틈틈이 분류하고 올려두고 있습니다.

물론 올려진 음원의 외부링크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요새 문화에서는 어려운 일이겠고, 나중에 유료로 이런 기능을 제공하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아래 화면은 업로드 하는 과정을 잡은 것입니다.


서비스 홍보를 위해 현재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음악을 올리기만 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가 되는군요. 이벤트 소문내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를 누르면 저의 이벤트 소문내기 횟수가 증가합니다.


음악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사용을 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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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의 좋은점

구글 뉴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3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는군요.
1. 광고 및 ActiveX, 불필요한 사진 등이 없는 깔끔한 인터페이스
2. 키워드 검색을 등록하여 관심있는 뉴스만 볼 수 있으므로 시간의 낭비가 없다.
3. 개인 맞춤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데, 고유한 URL을 부여하므로 컴퓨터가 바뀌어도 로그인 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지를 볼 수 있다.



그림은 제 개인 페이지를 잡은 것인데, 키워드로 등록한 'VoIP', '블로그', '음악포털'이 좌측메뉴에 나타나고, 초기화면에는 키워드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시간을 절약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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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알찬글 1위

'구글의 그룹스에 대한 생각' 글이 올블로그 알찬글 1위를 했군요.
읽어주신 블로그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그룹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 지에 대해 기술해 보려 합니다.

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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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그룹스에 대한 생각


구글의 그룹스(http://groups.google.com)을 보면서 참으로 구글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룹스는 인터넷에서 웹을 인터페이스로 하는 게시판이 사용되기 이전에 주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토론 공간으로 널리 애용되었던 뉴스그룹과 메일링리스트를 절묘하게 합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권한관리 기능을 적절하게 구현하여 누구나 쉽게 다양한 목적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여기서 구글답다고 하는 것은 인터넷 표준을 잘 따르면서도 조금의 변형을 통해서 전혀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낸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그 표준이 인터넷 전문가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기지던 분야였다는 것에서 '발상의 전환'의 의미를 다시 느끼게 해 줍니다. 물론 구글 특유의 간결하고 좀 익숙해 지면 아주 편하게 설계된 인터페이스는 당연 포함되는 특징이겠습니다.

뉴스그룹과 메이링 리스트가 생소한 분들께서는 제가 용어를 설명하기 보다는 사전의 글을 보시는게 이해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텀즈-컴퓨터 용어사전에서는 뉴스그룹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뉴스그룹은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특정주제에 관해 짧은 글(단신 ; 短信)들을 올려서 서로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터넷 서비스로서, 전세계적인 뉴스 토론그룹인 유즈넷을 통하여 재배포 된다.
..(중략)..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특정 뉴스그룹에 가입해야 하는데, 어떤 뉴스그룹은 지정된 사람이 의장 역할을 맡아 글 올리는 것을 일일히 승인하거나 또는 잘못된 글을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행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뉴스그룹은 의장없이 공개되어 있다."

또한 메일링 리스트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메일링 리스트란 특정 주제에 대해, 주기적으로 배포하는 메일을 받아보기 위해 가입한 사람들의 목록을 말한다. 인터넷상의 메일링 리스트에는, 우편주소 대신에 각 개인의 전자우편 주소가 쓰인다. 메일링 리스트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계속 따라잡기 위한 매우 보편적인 방법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이나 다른 공급자들이, 이제 메일링 리스트를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룹스 이전에는 네티즌들이 사용자의 관점에서 누군가 제공하는 서버를 이용하여 자료를 검색하거나 가끔 글을 올리는 다소 수동적인 존재였지만, 이제부터 모든 네티즌은 뉴스그룹+메일링 리스트를 마치 블로깅을 하듯이 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웹과 인터넷 게시판이 없었던 70년대 말부터 꾸준히 사용되어 왔지만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에 의해서 운영되어 왔던 고전적인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아주 재미있는 일이 많이 벌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제가 개인메일로 메일링을 받고 있는 몇 개의 사이트의 주소를 si..news@googlegroups.com 으로 오게 했더니, 아래와 같은 하나의 사이트(http://groups.google.com/group/sisanews)가 만들어지는군요. 제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구글 그룹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oogle 그룹스 BETA 정보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Posted by 해를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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